- 대드/중드2011.01.15 15:46

대만에서 2009년 방영하기 시작하여 2010년 상반기 종영할때 까지 큰 인기를 모았다는 드라마 [하일참,행복].

대만에서 인기가 많았다지만, 좀 다른 느낌으로 드라마를 보던 내가............기본내용만 봤을 때는 신파가득한 진부한 소재로만 여겨져......다른 드라마들에 맘이 갔었다.

신파가 가득한 멜로라고 표현하기 적당하지만,
드라마의 구성이나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모든것을 극복해내는 재밌는 드라마라서,
대만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드라마...하일참,행복.


<오랜만에 만나는 2000년대 초에 인기 있었던 F4멤버중의 한명인 '오건호'의 멋진 몸과 좋아진 연기력외에
[백포지련]에서 나왔던 '안이헌'의 눈물연기,
그리고 화탁야라는 역을 소화한 오강인의 연기까지.....
인기있는 이유가 충분했다고 긍정하게 되는 하일참,행복 리뷰입니다.> 

뇌종양에 걸린 남자'런광시'...그를 살리고 싶었던 가족들.....
어쩔수 없이 그를 떠날수 밖에 없던 여자.'양무청'

6년이 흘러 '런광시'의 뇌종양은 완치되었고, 잘나가는 변호사로 자리 잡았으며,,,,약혼녀인 '이첸'이 있다.

'양무청'은 남자의 아기와 함께 조금은 힘겼지만,
그래도 행복하게 살아가려고 하고 있다......

어느날,,,,,,,

자신의 모든 기억은 잊은채 최근 6년간의 기억만을 가지고 '광시'가 '무청'앞에 나타났다.
핏줄이 당긴다는게 사실일까...............'광시'를 잘 따르며 좋아하는 아들...
그런아들에게 '광시'는 아빠가 될수 없다며, 이해시키는 '무청'
그럴수 밖에 없는 무청의 마음이 느껴져 드라마를 몰입할수 밖에 없었다.
[하일참,행복]을 무청의 눈물로 이루워 진대도 과언이 아닐만큼,
차마 말로 표현못하고 속으로 삭히며 흘려야하는 '무청'의 눈물이 있다.

자신을 지켜주겠다던 '광시'를 떠나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광시를 살리기 위해서 였다.
광시를 좋아하고 있던 '이첸'에게 자신이 떠나는 방법외에 할수 있는 일이 없었다. 

6년후 우연히 찾아온 '광시'는 '무청'을 잊어버렸지만,
힘들지만 잘살아가는 '무청'이 한없이 안쓰럽고 지켜주고 싶다.
무청에게 '광시'와 함께 할수 있는 잠깐의 시간이 선물같았을 것 이다.
그리웠던 광시를 볼수 있게 되었고, 광시에게 '샤오러'를 보여줄수 있었으며, '
샤오러'에게 훗날 '광시'가 아빠였다며 추억할 수 있을 테니까..................
그러나 '광시'의 기억이 돌아오게 되고..............
다시 '광시'와 '무청'은 함께다.

그러나 기억이 돌아온 광시에게 '무청'에 대한 불신과 사랑이 동시에 생기고 이들의 결혼생활은 순탄치만은 않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화탁야'의 사랑이야기도 적어봅니다.>

뿌리가 깊이 내린 큰 나무같았던 탁야의 사랑........
무청의 사정을 누구보다 이해하고 무청을 보호해주고 싶었던 그는..무청에게 광시의 아기가 있음은 중요하지 않았다. 
아기가 태어났을때 기꺼이 아빠역할도 해주었고, 힘든 순간이면 항상 무청편에서 무청을 지켜주웠다.  

조금을 껄렁해보이고 머리보다 주먹이 먼저였던 탁야는 무청에겐 6년을 함께해준 가족과 같았다. 
 


<빠른 전개로 1회,2회에 확~재미있는 느낌으로 진행되는 드라마는 7회부터 본격적으로 재밌기 시작하고,
이후에 광시가 기억을 찾는 과정에서 하일참행복의 재미가 최고이며,
이후에 몇가지 이야기는 조금 늘어지는 감이 있어도.....
챙겨보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재밌습니다.
혹시 저처럼 진부한 소재에 눈물바다 이야기일까 싶어 보기를 미루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한번쯤은 볼만하다고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드라마는 보면서 무청도 되었다가...광시도 되었다가........탁야의 사랑도 응원해보고.....
총 21회를 보는동안 한없이 빠져들게 될것입니다.^^>



 


 

Posted by 저질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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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영

    글 잘 읽었습니다. 퉈에의 테마 가사를 알고 싶은데 조금 부족한걸 구해서요.
    부탁드려도 될까요?

    2011.03.07 16: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먼저,제블로그까지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근데 저는 심한 중맹인지라...
    가사내용도 모르면서 좋아하는거예요...해서 화토야 테마가사를 ..저도.모른답니다.
    혹시 네이버 무중이 카페에 가시면 있을 지도 모르겠구요...그곳에 하일참좋아하셨던 분들도 많이 계시니까...부탁드려 보는 것도 괜찮을거예요..
    도움이 되드리고 싶었는데...능력밖이라서....죄송합니다....

    2011.03.07 22: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